초보 작가가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무료 마케팅 완전 정복 (feat.스레드)

 

전자책을 쓰고 나면 다음 단계를 고민하게 됩니다. 

책은 썼는데 이걸 어떻게 알리지? 어떻게 팔지?

 

특히 마케팅 경험이 없는 초보 작가라면 더운 막막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도 이 부분을 정말 많이 고민했는데요, 언제부터 마케팅을 해야 하지? 어떻게 해야 하지? 어디서 해야 하지? 이런 고민들을 했었어요.

 

인기 작가라면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할 수 있겠지만, 저는 아니잖아요 ^^;

무료로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출판사 대표님과도 여러 방면으로 상의하고, 1인 사업가 분들과 논의도 하며 나름 방법을 찾아냈답니다.

 

결론은..

책을 사달라고 노골적으로 광고하면 안된다.

 

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죠 🤣🤣

출판사 대표님께서 제게 준 미션은 "책을 팔려고 하지 말고 작가님의 매력을 보여줘야 해요"였습니다.
네???? 몰라요 그거. 그런 거 어떻게 하는 건데요...

 

이때 1인 사업가분들의 조언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제가 배운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작가의 진심을 이야기해라.

책이라는 것이 매우 신기합니다. 전자책도?라고 생각했지만, 네 전자책도요.

독자들은 책을 단순 소비한다기보다는 그 작가의 매력을 구매하는 것 같아요.

작가가 매력적이면 다음 책도 궁금하고, 그렇지 않으면 책 자체에 흥미가 안 생기나 봐요.

 

음.. 그런데 제가 꾸미는 걸 정말 못하거든요.

속에 없는 말도 못 하고요. 어떻게 해야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지도 잘 몰라요.

 

그래서 그냥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제가 왜 이 책을 쓰게 되었는지요.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24시간이 채 안되었는데도 조회수가 7,000회가 넘었고, 반응수가 180회, 팔로우가 55명이 증가했어요.,

그리고 책이 기대된다는 댓글도 응원댓글도 많이 달렸어요.

 

프롤로그 선공개로 궁금증을 자극해라.

위의 글이 반응이 좋아 보이길래 프롤로그 선공개 글로 자연스럽게 유입시켜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위 글의 고정댓글로 블로그 글 링크를 걸고, 라틀리에도 프롤로그 선공개 글을 링크 걸었습니다.

 

 

 

그 결과, 어제오늘 50명이 프롤로그를 읽어주셨어요. 😲😲

프롤로그 선공개 글을 포스팅한 건 6일 전인데요, 지난 4일의 조회수를 다 합친 것보다 상회하더라고요.

스친도 100명이 증가했습니다. 🫢🫢

 

귀여운 수치이긴 하지만 저는 블로그도, 스레드도, 작가로서도 다 초보이기 때문에 너무 감사하더라고요. 

 

1월에 읽었던 "발가벗은 힘"은 퇴사 후를 위해 "콘텐츠, 마케팅, 영업"을 미리 준비하라고 했는데요,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작은 발걸음들이 모여 유의미한 내일이 되면 좋겠어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의 내일도 응웝합니다. 😁

 

👇 함께 읽으면 좋은 글

"발가벗은 힘" 북리뷰, 퇴사 후 살아남기 위한 방법

"발가벗은 힘" 북리뷰, 퇴사 후 살아남기 위한 방법

 

기관에서 단체 구매 하는 전자책 만들기, ISBN의 모든 것

기관에서 단체 구매 하는 전자책 만들기, ISBN의 모든 것

 

전자책 만들기 첫 단계, 팔리는 주제 찾기 가장 쉬운 3가지 방법

전자책 만들기 첫 단계, 팔리는 주제 찾기 가장 쉬운 3가지 방법

 

전자책 만들 때 글꼴, 저작권 문제 회피 방법 및 추천 폰트

전자책 만들 때 글꼴, 저작권 문제 회피 방법 및 추천 폰트

 

셀프 전자책 만들기 무료 AI tool 사용 방법 꿀팁

셀프 전자책 만들기 무료 AI tool 사용 방법 꿀팁